지난 주에 교회를 떠난지 아주 오래되셨다는 한 성도님과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대화라 자세한 내용을 쓰긴 어렵지만 그분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고 또 지금도 열심히 살고 있지만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일로 인해 지치고, 또 주변사람에게 많은 상처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마음이 여려서 상처를 많이 받으시지요?
특히 배우자, 자식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 아프시겠어요."

"맞아요. 나는 너무 아파요."

이 말씀을 하시면서 눈물을 글썽이십니다.

"그런데 여전히 참 순수하시네요
눈물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아직 까지 마음이 순수하다는 증거 입니다.
한번쯤은 내 힘으로 안되는 일을 하나님께 의지해보려는 믿음이 있으셨지요?"

"네"

그분이 왜 교회를 떠났는지는 묻지 않았습니다.
물을 이유도 없고, 그 이유는 중요치 않습니다.

신앙으로 나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신앙생활 입니다.
생활습관이 바뀜으로 마침내 운명이 바뀌게 되지요.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이자 3선을 연임한 마가렛 대처 수상은

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고

습관을 바꾸기 위해
사도바울은 날마다 죽는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고린도전서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또, 교회를 다니고 복을 받았다고 하는 수많은 간증자들을 봅니다
소심한 성격 때문에 대인관계가 어렵던 사람이 신앙으로 대범한 성격으로 바뀌어 대인관계가 좋아지고
실패만 하던 사업가가 신앙으로 성공하는 창업주가 되기도 하고
번번히 꼴찌만 하던 운동선수가 신앙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기도 합니다.


이처럼 영혼육범사의 축복을 받은 간증자들이 공통점은
신앙으로 생활을 바꾼 사람들 입니다.


신앙을 생활로 바꿀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순종 입니다.
저희 교회는 세 가지 순종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매일 1시간 이상 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