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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br/><br/><br/>------- 원본 내용 ---------<br/><br/><br/><p style="line-height: 1.5; font-family: "957317_10"; font-size: 13.3333px; text-align: justify;">예전엔 (20대초반?) 막연하게 행복하고 싶었습니다<br />행복할수만 있다면 뭐든 할수있을것 같았지요<br />그래서 내가 믿는 행복에 올인도 해보았습니다<br />'사랑' '공부(지식)' <br />그런데 막연하게 살다보니 <br />세월이 갈수록 행복은 내 삶과 영 멀어져갔고 심지어는 행복을 말하는 사람들을 보며 유토피아적 발상을 하는 몽상가들이라고 단정지어버렸습니다<br />절대희망을 꿈꾸던 내가 <br />절대절망을 받아드린 것 입니다.<br />비참했지만 절대희망을 꿈꾸고 이루지 못하는 고통보단 차라리 절대절망의 삶을 받아드리며 소소한 삶을 사는것이 덜 고통스러웠기에 내린 결정이었습니다<br />그런데 왠걸, <br />그 삶도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br />'그래, 난 못해. 난 무능력해. 난 모든것이 불완전하고 때론 제멋대로고 엉망진창이야. <br />그런 나를 인정한다니까? <br />지금이 밑바닥 이라구 밑바닥 인생.' <br /><br />그런데 그 절망이란 놈은 나를 밑바닥도 모자라 <br />지하 소굴로 끌고 내려갔습니다<br />'진짜 바닥이 뭔지 아니? 끝없이 펼쳐지는 바닥' <br />삶이, 내 인생이 나를 비웃고 조롱하는 것 같았습니다<br />나는 외쳤습니다<br />'이제 그만 할래. 더이상 내려가고 싶지 않아. <br />두렵고, 무서워, 미칠 것만 같아. 죽을것같아. 아니, 차라리 죽고싶어' <br />이때 당시가 20대 중반이었고 절대절망의 끝은 <br />'딱, 죽고싶다. 고통없이..' 이것이었습니다<br />결국 내 인생은 고통으로 부터의 도망. <br />그것이 목적이고 목표였던것 입니다<br />도망자는 쉬어도 쉬지 못하고 <br />잠을 자도 편히 못 잤습니다 (당시 나는 거의 매일 악몽과 가위눌림에 시달렸습니다) <br />나는 왜 그렇게 도망을 다녔을까? <br />지금에서야 깨달았습니다<br />아니, 그 분이 알게하셨습니다<br />내가 고통과 혹은 절망과 싸울 힘이 없었다는 것을. <br />그래서 나는 늘 도망다녔던 것 입니다 <br />어디로 가야 살 수 있는지도 모른채... <br />그렇게 하염없이 밑바닥 또 밑바닥으로 떨어지던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아주 견고한 피난처에서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br />아마 내 기억이 있는 한 처음있는 일 일 것입니다<br />'이제, 아버지의 집으로, 이제 영원한 안식처로 <br />돌아와 눈물 흘리며 엎드리니 오 주여 나를 받으소서' <br />이 찬양과 함께 나는 최고의 안식처를 얻었습니다<br />기쁨의 눈물을 그렇게 많이 흘려본것도 그때가 처음인것 같습니다<br />안식처에서 고통의 해소는 물론 최고의 기쁨과 행복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 <br />이제 그 분이 말씀 하십니다<br /><strong> </strong><br><p style="line-height: 1.5; font-family: "957317_10"; font-size: 13.3333px; text-align: justify;"><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0);">"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12:21 </span><br /></strong>이제 나가서 너의 고통, 절망과 맞서 싸우라는 것이다. 이기는 지혜와 힘은 그 분이 책임지신다는 것 입니다<br /><br /><span style="color: rgb(255, 0, 0);"><strong>"싸울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언21:31 </strong></span><br><p style="line-height: 1.5; font-family: "957317_10"; font-size: 13.3333px; text-align: justify;"><br /><span style="color: rgb(255, 0, 0);"><strong>"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 하느니라" 잠언21:30 </strong></span> <br> <p style="line-height: 1.5; font-family: "957317_10"; font-size: 13.3333px; text-align: justify;">예전엔 (20대초반?) 막연하게 행복하고 싶었습니다<br />행복할수만 있다면 뭐든 할수있을것 같았지요<br />그래서 내가 믿는 행복에 올인도 해보았습니다<br />'사랑' '공부(지식)' <br />그런데 막연하게 살다보니 <br />세월이 갈수록 행복은 내 삶과 영 멀어져갔고 심지어는 행복을 말하는 사람들을 보며 유토피아적 발상을 하는 몽상가들이라고 단정지어버렸습니다<br />절대희망을 꿈꾸던 내가 <br />절대절망을 받아드린 것 입니다.<br />비참했지만 절대희망을 꿈꾸고 이루지 못하는 고통보단 차라리 절대절망의 삶을 받아드리며 소소한 삶을 사는것이 덜 고통스러웠기에 내린 결정이었습니다<br />그런데 왠걸, <br />그 삶도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br />'그래, 난 못해. 난 무능력해. 난 모든것이 불완전하고 때론 제멋대로고 엉망진창이야. <br />그런 나를 인정한다니까? <br />지금이 밑바닥 이라구 밑바닥 인생.' <br /><br />그런데 그 절망이란 놈은 나를 밑바닥도 모자라 <br />지하 소굴로 끌고 내려갔습니다<br />'진짜 바닥이 뭔지 아니? 끝없이 펼쳐지는 바닥' <br />삶이, 내 인생이 나를 비웃고 조롱하는 것 같았습니다<br />나는 외쳤습니다<br />'이제 그만 할래. 더이상 내려가고 싶지 않아. <br />두렵고, 무서워, 미칠 것만 같아. 죽을것같아. 아니, 차라리 죽고싶어' <br />이때 당시가 20대 중반이었고 절대절망의 끝은 <br />'딱, 죽고싶다. 고통없이..' 이것이었습니다<br />결국 내 인생은 고통으로 부터의 도망. <br />그것이 목적이고 목표였던것 입니다<br />도망자는 쉬어도 쉬지 못하고 <br />잠을 자도 편히 못 잤습니다 (당시 나는 거의 매일 악몽과 가위눌림에 시달렸습니다) <br />나는 왜 그렇게 도망을 다녔을까? <br />지금에서야 깨달았습니다<br />아니, 그 분이 알게하셨습니다<br />내가 고통과 혹은 절망과 싸울 힘이 없었다는 것을. <br />그래서 나는 늘 도망다녔던 것 입니다 <br />어디로 가야 살 수 있는지도 모른채... <br />그렇게 하염없이 밑바닥 또 밑바닥으로 떨어지던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아주 견고한 피난처에서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br />아마 내 기억이 있는 한 처음있는 일 일 것입니다<br />'이제, 아버지의 집으로, 이제 영원한 안식처로 <br />돌아와 눈물 흘리며 엎드리니 오 주여 나를 받으소서' <br />이 찬양과 함께 나는 최고의 안식처를 얻었습니다<br />기쁨의 눈물을 그렇게 많이 흘려본것도 그때가 처음인것 같습니다<br />안식처에서 고통의 해소는 물론 최고의 기쁨과 행복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 <br />이제 그 분이 말씀 하십니다<br /><strong> </strong><br><p style="line-height: 1.5; font-family: "957317_10"; font-size: 13.3333px; text-align: justify;"><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0);">"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12:21 </span><br /></strong>이제 나가서 너의 고통, 절망과 맞서 싸우라는 것이다. 이기는 지혜와 힘은 그 분이 책임지신다는 것 입니다<br /><br /><span style="color: rgb(255, 0, 0);"><strong>"싸울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언21:31 </strong></span><br><p style="line-height: 1.5; font-family: "957317_10"; font-size: 13.3333px; text-align: justify;"><br /><span style="color: rgb(255, 0, 0);"><strong>"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 하느니라" 잠언21:30 </strong></span>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