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숙 돕는자 간증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내가 살아야 할 이유가 없고 감정대로 사는 것이 당연한 줄 알았고 길이 보이질 않아 절망 속에서 세상에서 버림받은 느낌과 마음이었기에 빨리 생을 마치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고나니 내 인생에 소망이 생기고 나도 잘 될수 있다는 확신과 기쁨이 넘쳐서 참 좋았습니다. 주님께 사람의 허물만 보이는데 어떻게 해요 기도를 했더니 사람마다 각자 좋은 점이 하나씩은 있으니 그 좋은 점을 찾아서 너의 것을 만들어라 하셨습니다. 그 때부터 좋은 점이 보여 나도 저렇게 살수 있게 해 주세요 기도하고 남들에게는 항상 그들의 좋은 점을 말을 하니 기쁘고 뿌듯했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으면 복받는다고 하니 내가 생각하는 복은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소망과 자식이 잘 되는 것이 복받는 줄 알았습니다.

어느날부터 예수님을 믿는 것이 실증이 났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으니 천국간다는 생각은 하지만 내 생활의 변화가 없는 것이 예수님은 이정도 밖에 할 수 없는 분인가 혼란스러웠고 차라리 예수님을 믿지 말까 고심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하나님이 벌을 주실까봐 두렵고 복을 받지 못할까봐 그만둘 수도 없고 해서 더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고 교회 예배에 열심히 하니 성도들에게 예수님 사랑으로 이해와 용서가 되니 인정받고 믿음이 좋다는 칭찬이 자자햇습니다. 그러나 집에 오면 남편이 뜻대로 안되니 순간 내 감정대로 하고 나면 항상 내 양심이 주님께 부끄럽고 남들에게 부끄러워지는 거예요. 남편에게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남편이 예수님을 믿으면 잘 해 줄 수 있겠는데 남편이 예수님을 믿지 않으니까요

남편을 향한 나의 모습: 교회에 와서 예배 드리고 잘못한 것이 생각이 나면 회개하고 은혜받고 깨닫고 이제 잘 해야지 하고 집에 오면 난 잘 하려 하는데 남편이 꼭 나를 화나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순간 성령님은 참아라 하지만 일단 한번 바른 말을 해야 남편이 예수님을 믿을 것이고 정신을 차린다고 따지고 들면 결국 다툼이 되어 남편은 마귀새끼라고 하고 나는 그래도 예수님을 믿으니 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 그 순간만은 참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 너 같은 인간에게는 잘 할 필요가 없어 나만 천국가면 돼 당신은 당신이 찾아 먹어야지 나는 할 만큼 했어 결론을 내리고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아 사람은 심는대로 거두는 거야 하는 말을 해 줍니다. 꼭 성경에 있는 말씀을 인용해서... 이런 생활이 반복이 되니

남편을 향한 미움과 분이 날로 더 커지면서 우리 부부는 이웃보다도 못한 관계로 전락했고 대화는 입만 벌렸다 하면 다툼으로 변해 내 마음에는 남편의 자리가 없었습니다.

내 마음에선 남편을 밀어내고 자식을 그 자리에 앉혀 놓고 자식은 내 삶의 전부라고 바라보고 살며 남편이 나를 화나게 하면 차라리 없는 것이 좋겠다 회사에 가서 안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내가 가장 미워하는 사람 제 1호였습니다.

남편의 말을 인정해 주면 내 자존심이 짓밟혀 버릴 것 같습니다. 옳은 말을 하는데도 인정하기가 싫습니다.그렇게 되면 내가 그의 아랫 사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날부터 난 남편은 돈만 잘 가져다 주면 된다라고 생각을 했고

남편이 늦게 오면 일어나지 않아도 돈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저는 할만큼 했어요 제가 어떻게 더 해요 저 인간은 주님이 구원하셔야 해요 하지만 내 영속에서는 혼돈과 공허가 가득찼으며 내 안에 예수님도 찾을 수가 없었으며 하나님 말씀도 없습니다.

전도할 때 혹 남편이 내 앞에 나타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전도하는 나를 보고 남편이 나에 대해 나쁜 말을 할까봐

나는 내가 사는 동안 내가 소원하는 일과 마음의 고통은 영원히 해결받을 수 없어 죽을때까지 이렇게 살아야 되는 줄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달려 그 고통을 당하시고 죽었다가 3일만에 부활 하셔서 내 영혼은 천국을 데리고 가시지만 이 땅에 사는 동안 마음천국은 이룰수 없는 분인가 의문하며 내 마음을 누구에게 터놓고 말할 사람이 없어 참 외로웠습니다.

누가 나를 가르쳐줄 사람이 없다는 것에 너무나 갈급했습니다. 가르쳐 준다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주님 저를 잘 가르쳐줄 목회자를 붙여 주세요 그러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의 응답으로 지금 광명중앙교회를 인도 받았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은 내가 안되어 힘든 점을 찍어 내어 내 마음을 후벼 파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럴때마다 나더러 어떻게 하라는 거예요? 하고 반문을 했습니다. 나는 할만큼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목사님의 사랑사역이 시작되면서

목사님은 내가 가장 미워하는 사람을 축복하고 내 안에 미움과 분노와 불순종의 귀신을 쫓아 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월요일부터 주일까지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기도에 전념한 결과

2개월만에 미움 분노 불순종이 떠나고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니

내 마음을 그렇게 아프게하고 힘들게 하던 남편이 내 안에 사랑으로 가득차게 되고 참으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내가 살아왔던 과거는 싹 내 기억에서 지워져 버리고 남편의 모든 행동 말이 사랑스럽고 이해가 되고 잘못된 것을 보면 나도 그랬는데 용서가 됩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항상 남편에게 찾았는데 지금은 내 안에서 먼저 찾게 됩니다.

그러니 다툴 일이 없습니다.

기도도 진심으로 하지 않고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하는지 모르고 그냥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위한 기도를 했지만

지금은 진심으로 영혼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있어 늘 불행하다고 했던 내가

지금은 그 남편이 옆에 있어 줌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남편이 있어 오늘에 내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혹 부딪히게 되거나 남편이 내 눈에 어긋나는 점이 보이면 즉시 축복기도를 하고 쫓아 내버립니다. 내 마음에 싫은것 부딪혀 마음이 상하는 것이 싫어지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은 항상 평안합니다.

전도는 복을 받기 위해서 했지만 지금은 진실한 마음으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고 싶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해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자존심은 참 가지고 있을 것이 못됩니다. 이것이야 말로 내 인생을 파멸의 구렁텅이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잘못한 것이 있으면 잘못을 인정하고 남편의 말을 인정하면 기쁨이 배로 커지며 대화가 막히지 않아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 행복입니다.

내가 하는 모든 일은 남에게 보이려고 했던 봉사는 하나님이 보시고 계시기에 모든 일은 내 일처럼 하고 최선을 다하는 봉사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안중에도 없었는데 지금은 말씀의 비추어 나를 변화시키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랑을 받은지 3년의 세월동안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나의 잘못된 모든 것을 돌이켜 믿음 소망 사랑으로 이 땅을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삶으로 변화시켜 주시는 위대한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