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어린나이에 남편을 만났고 서로 첫눈에 사랑에 빠졌습니다.
우리는 한평생 살아도 너무 행복할 것 같았지요.
 
처음 결혼을 하고 한 집에서 함께 밥먹고 생활할때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아주 잠깐,
서로에 대하여 몰랐던 점이 너무나 많았고 서로의 성격과 생활패턴을 이해하지 못 하는 상황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자식이 있기에 많이 참으며 살았습니다.
결혼전엔 교회도 다니고 했는데 결혼하고 나서 살기바쁘다는 핑계로 교회를 가지 못 했습니다.
 
점점 우리 부부사이의 갈등은 깊어져 갔습니다.
서로 원망하고 불평하고 미워하고 사랑이 없는 사이로 변해버렸습니다.
 
남편은 오랜세월 노름하러 다녔고 집안에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귀가가 늦어서 전화를 하면 조금있다가 갈께라고 해놓고 아침에 들어오거나 새벽 2~3시에 들어오곤 했습니다.
기다림에 저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고
변화되지 않는 남편의 모습에 희망이 없겠다 싶어 끝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요
다시 교회를 다니면서 성령을 받고 위로를 받았지만 그때뿐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부부관계 맺는 것도 정말이지 끔찍하게도 싫었습니다.
특히 셋째를 낳고 나서부터 마음에서도 완전히 떨어지고 살 닿는것 조차 소름끼치고 고통스러웠어요.
 
그런데 이 모든 것이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라는 성경말씀과 같이 바뀌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광명중앙교회에서 김용준담임목사님이 사랑사역을 만나고 나서부터 였습니다.
내 인생을 하나님이 완전히 새롭게 바꿔주셨습니다.
진정한 예수사랑을 깨닫고 받아드리는 것은 단 한가지 방법밖엔 없습니다.
"용서"
 
나를 가장 힘들게하고 나에게 가장 큰 상처준 사람을 떠올리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용서하기위해 몸부림 쳤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절대로 용서해야 될 이유도 없고 할 수도 없는 것 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죄와 죄악을 용서하시기 위하여 그리하여 부활의 생명을 얻게하기 위하여
기꺼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으셨습니다.
우리에게 남겨주신 것은 "용서하라, 그리하여 육신의 때에 네 마음의 천국을 이루고 기쁨으로 천국에서 보자!"
라고 말씀하신 것 입니다.
 
성령님의 힘을 빌어 열심으로 기도하며 축복의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임했습니다.
성령충만을 뛰어넘는 벅찬 감동이었습니다.
 
그 이후 벌써 3년째 저는 내 마음의 천국을 이루고 남편과의 갈등을 해결 받았습니다.
남편은 노름을 끊었고 우리 부부는 예전의 첫사랑을 회복 했습니다.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이것은 기적 입니다.
여러분도 이 기적을 꼭 경험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