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뜻대로 안 되는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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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대로 살아야 그들의 인생은 잘 사는 것이고 그들이 하고 싶은 데로 살면 화가 납니다.

 자녀가 사춘기가 접어들면서부터는 자녀가 나를 무시합니다.

어릴 때는 엄마가 옳은 것 같았는데 보니 엄마가 다 틀렸다며 이젠 자녀 말이 옳다고

나를 무시를 하니 천불이 납니다.

저런 것을 자식이라고 먹이고 입히고 보살핀 것들이 후회할 뿐입니다.

자식이 해야 할 일도 내가 해 주면 자식이 나보다 더 잘 살 줄 알고

그들은 편히 쉬게 해 주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습니다.

자녀를 인정하는 엄마

자식의 인생을 자식이 개척해 나가도록 책임감을 심어주며

믿어 주는 엄마 기다려 주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자식에게 내가 먼저 본을 보이는 삶을 살고 약속을 먼저 지키는 본을 보이고

내가 더 부지런한 모습을 보이고 자식의 말도 인정을 해 주니 대화가 열리고 집안의 공기가 달라집니다.

자식에게 참 미안합니다.

자식들이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알게 되었기 때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