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근로자 평균 근속연수가 2-3년 이라고 합니다.
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이직병..
이직을 자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 그럴만한 사정이 있습니다.
 
연봉이 작아서. 복지가 안 좋아서.
추가근무(야근, 주말근무 등)가 많아서.
상사의 이유 없는 괴롭힘. 차별대우. 스트레스 해소.
적성이 안 맞아서
비전이 없거나 더이상 배울 것 이 없어서.
등등
무수히 많은 이유로 우리는 또 새로운 직장을 찾습니다.
새로운 직장에 가면 몇개월은 다닐만 하다가 적응이 좀 되고 회사 분위기 파악을 할때즘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만족.
아... 또 직장 옮겨야 하나?
이것이 바로 우리 청년들이 많이들 겪고 있는 이직병 입니다.
저또한 이직병에 걸린 한 청년이었고 이직을 자주 하면 장점은 연봉을 그나마 조금은 올릴 수 있다는 것이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 또한 만만치 않은 스트레스 였지요.
 
저는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었는데
어느날 하나님을 만났을땐 그야말로 엄청난 평안과 기쁨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머지않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면서 왜 나를 이렇게 창조하신거지?
나도 부자집에서 태어나게 해주시지 왜 못된 사람은 부자로 태어나게 해주시고
나는 왜 이렇게 평범하고 어찌보면 모자라게 만드셨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불공평하게 창조하신걸까요?
아니요.
그게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통하여 이루실일이 있고 부자들을 통해서 이루실 일이 있는 것 입니다.
현재 상황은 매우 불공평할때가 많지만 나를 위한 훈련 입니다.
우리나라 부자들 중에 양심에 거리낌 없이 부당한 방법 없이 부자가 된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하지요.
이것이 돈, 명예, 권세를 향한 사람의 욕심이요.
 
욕심은 죄이고 이 죄가 쌓였을 때에 사망을 낳는 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부자는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보다 천국에 들어가기가 더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부자는 지금 세상에서 보이기엔 매우 떵떵거리고 좋아보이지만
그만큼 욕심에 대한 유혹이 엄청나게 크기에 그것을 이겨내는 훈련이 우리보다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육신은 고작해야 70년~100년 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육신의 때가 끝나면 좋든 싫든 영원한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힘들더라도 선하게 산다면 천국.
욕심의 유혹에 휘말려 산다면 지옥.
 
70년 ~100년 좀 고생하더라도 영원한 삶을 천국으로 살 수 있다면 무엇을 택해야하는지 답이 나올 것 입니다.
 
저의 이직병은 이렇게 하나님이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직병의 다른말은 욕심이 유혹을 한다는 뜻과 같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이직은 하나님이 결정해 주시는 것 입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선하게 살다보면 알아서 더 좋은 직장으로 옮겨주시는 것이 하나님 입니다.
내가 내 욕심에 이리저리 기웃거린다면 이도저도 안되는 낭패를 보게 됩니다.
 
저는 실제로 이직병에 시달리다가 결국 하나님의 편으로 마음을 다잡았는데
놀랍게도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아 진급을 하게 되었고 남들보다 더 많은 연봉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나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면 모래성 처럼 한꺼번에 무너지겠지만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정진 한다면 더욱 견고하게 나의 성을 쌓아주시어 어느 순간 생각지도 못한 성공의 반열에 올려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 입니다. (예: 아딸이라는 떡볶이 체인점, 본죽 이라는 죽 체인점도 이렇게 주님안에서 노력하다보니 성공의 반열에 올라간 브랜드 입니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마음을 다 잡고 하나님의 편에 서봅시다.
많은 유혹과 시련이 따를 것 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이상 글을 마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동에 순종하여 글을 쓸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 청년들이 주님의 사랑을 받아 모여  협력하여 "예수사랑청년부흥"이 일어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동역자를 붙여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