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광명중앙교회내 성도학교에서 사랑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연숙 집사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 김용준 담임목사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하나님이 주신 기적과 같은 변화를 경험한 사람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고난 후엔 기쁨이 넘쳐 눈에 보이진 않지만 예수님을 잘 믿으면 복을 주실 것 같은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결혼을 하고 자식을 키우면서 제가 생각하는 복은 재산이 많아지고 자식이 잘되는 것이 전부인줄 알았습니다.

또한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전도하며 봉사하는 것이 너무나 행복 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삶은 교회에선 은혜 받고 집에 오면 받은 은혜는 온대간대 없이 달라지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남편을 한번도 인정하지 않았고 남편의 모든 말과 행동이 내 마음에 들어야만 옳은 줄 알았습니다.

사실 저도 남편에게 제대로 대접해 준 것이 없으면서도 내 생각이 다 옳다고 했습니다.

교회만 열심히 다니면 하나님께서 다 이뤄주시겠거니 했습니다.

 남편이 조금이라도 제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부정의 말, 미움, 분노의 말을 마구 퍼붓다가

 “난 잘 하려고 노력 하는데 당신이 나를 화나게 해서 그래. 사람은 심는 대로 거두는 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면서 급기야 ‘나만 천국 가면 돼. 당신 것은 당신이 찾아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며 남편의 인생은 내가 아닌 하나님만이 구원할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우리 부부는 이웃보다도 못한 관계로 전락되었고 대화는 입만 벌렸다하면 싸움으로 변하였습니다.

그토록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에게 미움과 분노의 불씨가 커지고 나의 마음속엔 남편의 자리가 없어졌습니다.

 다만 남편은 돈만 잘 가져다주면 된다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살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예수님을 믿는 내가 전도하는 사람 앞에 남편이 있다면 그는 나에 대해 무어라 말할까 두려움과 부끄러움과 염려가 있었습니다. 부디 내 앞에 남편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던 중 김용준 목사님의 사랑사역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가장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하고 축복함으로서 내 속에 있는 불순종, 분노, 미움의 부정적인 영을 완전히 소멸시키고 그 자리에 예수님의 사랑을 온전히 채우는 것 입니다.

그렇게 축복기도하며 고군분투 하였고 비로소 예수님의 온전한 사랑을 채움으로서 놀랍게도 현실에서 천국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내 마음에 가득하니 남편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걸림이 없이 남편과 자녀가 있어서 진실로 행복하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늘 사랑하고 축복하는 사람이 되었고 열심히 수고하여 돈을 가져다주는 남편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너무 행복합니다.

예전엔 양가부모님은 관계가 너무나 멀게 느껴지고 싫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사랑하고 그분들께 그동안 못 다한 효도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분들의 건강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행복이 되었습니다.

물질과 돈에서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돈하면 벌떡 일어나며 남편보다 돈을 사랑했던 저 인데 지금은 돈보다 남편을 사랑합니다.

사람 앞에서 두려움이 앞섰던 제가 지금은 기쁘고 당당합니다.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이제야 참 성도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면서 기쁨과 감사와 간절한 기도 속에서 내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가 받은 이 사랑과 기쁨을 당신도 누려 보세요. 할렐루야!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