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중 예수님에 대해서 말씀하실때
기름부음을 받은 자, 제사장의 왕, 선지자로 오신 예수그리스도가 오셨으니
그 이름을 믿는 자는 잃어버렸던 권능을 회복하여 어떤 문제든 예수이름으로 말하고 행한다면
해결된다고 배웠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실때 사실 이 것은 예수님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우리가 예수님 처럼 말 한마디로 병자를 고치고 악한 것을 쫓아낼 수 있을까. 믿겨지지 않았다.
 
그러나 성경에서도 분명히 쓰여있다.
 
믿는자들에게는 이러한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즉시 나으리라 (마가복음 16:17,18)
 
그러나 나의 고정관념 때문에 말씀이 마음속에 와닿지 않았다. 전에 섬기던 교회에는 예수님만이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더욱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모든 설교와 선언은 성경말씀에 준하여 말씀하시는 김용준 목사님.
그래서 너무나도 당당하시고 말씀 중 고개를 갸우뚱 하는 성도들이 있으면 성경을 펼쳐서 그 근거를 말씀해 주시고
이해가 될때까지 가르쳐 주셨다.
 
아차! 싶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담아놓은 책인데 나는 성경책을 보면서도 인간의 상식과 고정관념으로만
예수님을 생각하였구나. 나의 삶도 하나님의 편이 아닌 인간의 편에 서 있었기에
이 말씀을 읽어도 그냥 지나쳤고. 믿지 않았구나..
 
우리에게 능치 못 할일이 없다고 하셨던 주님.
약한자를 들어 강하게 쓰시는 주님.
 
그것이 깨달아지자 나의 삶은 기적과도 같이 변하였다.
누구와 만나도 기쁘고 당당하고 상대방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고 권능을 주셨으니 억만장자도 부럽지 않은것이다.
 
세상의 유혹, 핍박에 흔들리지 않고 굳게 마음을 지키며 살리라.
예수님 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