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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전 힘들었던 점을 다섯가지로 분류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난 후 저희 간증입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공감이 되시는 부분과 궁금한 점이 있다면 글을 남겨주시거나

좌측에 연락처로 연락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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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전 힘들었던 점>

(1)시부모

- 시부모님이 너무 불편하고 부담스럽다.

- 아버님이 어머님을 많이 챙기신다. 나는 그 모습을 보기가 거북했다. 그렇게 대접받 지 못한

   친정 엄마가 생각이 나서 불쌍한 마음이 든다.

- 시댁에 가면 누구하나 살갑게 대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두렵고 짜증이 났다. 시댁 식 구들끼리만 이야기하며

   내게 안좋은 이야기를 하면 큰 상처를 받았고 그런 나를 위로 해 주지 않는 남편에게 더 큰 상처를 받았다.

  부모

-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했고 술주정과 갖은 안좋은 말을 들어 상처를 많이 받았다.

   얼른 자라서 이 집에서 빨리 도망치고 싶은 마음 뿐 이었다.

- 믿었던 친정 엄마 또한 친척들 앞에선 나의 험담을 했을때 상처와 충격을 동시에 받 았다.

- 나는 왜 이렇게 못나게 나왔을까? 예쁜 애들을 보면 너무너무 부러웠다.

- 남편한테 아버지 술주정하는 모습 보여주기 너무나 창피하다. 집에 데리고 오기전에 많이 갈등했다.

  아버지 모습을 보고 실망하게 될까봐

(2)남편

- 가족 중에 유일하게 혼자 예수님을 믿으니 늘 종교문제로 부딪힌다.

- 시댁에 갈때면 늘 부담되고 기분이 안좋다. 시댁식구들은 끼리끼리 이야기하는데

   나는 이방인이 된 기분

- 자녀들 재롱잔치 하는 날 남편이 바쁜 일도 없는데 함께 해주지 않을 때 화가 남

- 남편이 노름하고 늦게 들어오며 돈을 잃고 올때 분한 마음이 들면서 이혼을 생각한다

- 하루종일 애 키우며 시달리니 남편이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남편은 자식들이 생기고 나니

  무관심하고 내 힘든 것을 알아주지 않을때 갈등

- 자식 낳고 나서는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남편이 나에게 관계를 맺으려고 할 때 갈등

- 내 자존심 때문에 잘 못 해도 사과 하지 않음

(3)자녀

- 아이들 앞에서 엄마 아빠의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편가르기를 한다.

- 자녀가 내 말을 안들을때 주님 방식대로 훈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내 감정대로 화를 내고 매질을 하였다.

- 내가 우리 가족을 위해 희생했는데 가족들이 알아주지 않을때 허무하고 공허하다.

- 딸을 위해 내 눈에 예쁜옷을 주는대로 입지 않을 때면 다시는 사주고 싶지 않다.

- 어느 자식들보다 내 자식만큼은 잘 되기를 바라면서도 부모가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 인 말만 하니.

  자식도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말만 한다.

 (4) 나

- 나는 할 수 없어. 나는 아무것도 못해. 나 같은 것은 죽어야만 한다고 세상에 태어난 것을 원망하며 살아왔다.

  죽는게 끝이면 벌써 나는 이 세상 하직했을 것이다.

- 나는 왜 이렇게 못 생기게 나왔을까? 정말 얼굴을 바꾸고 싶었다. 돈만 있으면 나는 못 생겨서

  남자가 나를 사랑하지 않을 것 같다. 결혼이나 할 수 있을까? 장래가 걱정 되었다.

- 주님 안에서 믿는 사람과 결혼해 주님의 일 하며 살고 싶었다.

- 내가 소중한 사람인지 모르고 살아왔다. 나의 소중함을 몰랐다. 내가 이 세상에서 하 나 밖에 없는

  유일한 존재였는지 나는 모르고 살아왔다. 너는 소중한 존재라고 말해 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 나의 과거를 잊으려고 무던히 애를 썼지만 잊혀지지가 않았다. 나의 상처를 숨기고 포장하고

  아무도 모르기를 바랬다. 또 다른 사람 만나 사랑하기가 두렵고 겁이 났다.

  다시는 사랑 같은 것 하고 싶지 않았다.

(5)물질

- 가정주부이기에 버는 돈이 없어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을때 치사한 마음이 들었다.

  생활비가 부족할 때 남편의 잔소리를 들으면 나도 자녀 다 키운 후 돈을 벌 생각을 하 며 살았다

- 속에 상처는 덮어두고 겉치장 하고, 쇼핑하는데 신경쓰며 살아왔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달라진 나의 모습>

죽어서도 천국가고 이 땅에서도 천국같은 삶으로 살아갈 수 있는 복음이 있어서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알려드리고 싶어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 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저는 광명중앙교회에 속해있는 안 영숙 청년 실장입니다.

저 하늘에 가면 기쁘게 살 수 있으려나? 천국이라 하면 저 하늘에 있는 천국만 생각하고 바라보고

교회를 다녔습니다. 내 생활이야 어떻든 간에 교회 다니면 다 천국 가는 줄 알고 믿고 다녔습니다.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세상에서 술에 의지하며 살아갔습니다.

그러다 교회에 나가니 살아계신다는 하나님.

술 대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살 수 있다는 것에만 만족하며 의미없이 목적없이 주일이 되면

“그래, 주일 이니까 그냥 나가자”는 마음 이었습니다.

어느날 내 몸에 산후 갑상선이라는 질병을 얻고 나서야 관심도 없었던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살아계신다는 그 분을 꼭 만나서 내 병을 치료받고 싶다는 생각에

매일 나가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 나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셨구나 나같은 인간을 위해서 죽어주셨다는 것이 깨달아

지자 그 큰 사랑과 은혜에 고맙고 감사해서 회개의 눈물이 멈추지 않았고 살아계신 주님이

내 마음에서 믿어졌습니다. 내가 죄인이었는지도 모르고 살아오다 내가 죄인이었음을 깨닫고

지난날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살아온 삶을 회개하니 성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령을 받으니 기쁘고 평안하고 좋았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 이런 것 인가?’

감사했습니다. 한 달 정도는 기쁘고 평안했던 것 같습니다.

성령 받은 것으로 내 신앙은 다 된 걸로 알고 살아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성령을 받았지만 사람을 사랑하며 사는 것은 되어지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며 살 수 있게 되기만을 기도하고 바라고 그렇게 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내 마음에 사랑을 담고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자꾸만 들었습니다.

예배시간에 목사님께선 “원수를 사랑하라!” “미움은 살인이다!” 라고

말씀은 유창하게 말씀해 주셨지만 지금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지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며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방법을 가르쳐 주는 데가 없으니

답답한 신앙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부흥회를 하는 곳을 다녀봐도 그때뿐, 기분만 나아질 뿐,

집에 오면 내 속에 지랄 같은 마음은 바뀌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주님이 내 앞에 짠! 하고 나타나셔서 내 마음에 사랑만 부어주시고 가시기 만을 바라며

기도했습니다.

사랑만 내 마음속에 부어주시고 가시면 사랑하며 살 수 있게 될줄로 믿고 기도한거였죠.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교회, 기적이 일어나고 문제가 해결되고 치료가 일어나는

교회를 섬기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던 중 한 집사님의 인도를 통해 지금의 광명중앙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와서 말씀 듣고 은혜 받으니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고

세상에 근심 걱정없이 마냥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기쁨과 행복도 오래 못가

목사님 말씀하시는 설교가 마음에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여 용서함으로 사랑을 실천하자” 고 외치실때면 내 속에서는 화가 치밀어

오르고 저항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 일어났습니다.

이 교회는 나랑 안 맞는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용서” 하라는 말씀만 안하시면 정말이지 완벽한 곳 인데 말이죠...!

예수님께서 용서하신걸로 다 용서가 된 것인 줄 알았고 나는 회개만 하면 되는 것 인줄 알았습니다.

은혜받고 회개의 눈물 흘리며 성령 받았을때 내 상처가 다 씻겨진 줄 알았는데 다 치료된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용서와 상처에 대해 말씀만 하시면 열불이 나는 것 입니다!

하나님 보다 세상 것이 더 좋아 보여 하나님을 떠나 세상에 묻혀 살았을 때 내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을 만나 내 삶을 모두 바쳐 사랑이라는 것을 하였지만 그 사랑도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았습니다.

하나님보다, 부모님보다 더 사랑하며 따라간 사랑 영원할줄 알았는데 그의 배신으로 깨어져

버린 사랑 때문에 상처받은 나의 마음은 너무나도 괴롭고 힘들고 아프고 고통스러운

세월로 보내야만 했습니다.

내가 사랑한다고 사랑했던 사랑 미움으로 상처만 가득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나를 버리고 간 사람을 용서할 수 없어 생각하면 할수록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미워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중오심과 복수심으로 가득찬 이세상을 원망하며

나에게 힘없는 것을 원망하며 같은 하늘아래 살아가고 있는 그 자체 만으로도 용납할수 없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용서만은 못해주는 인간 다른사람은

다 용서해도 그 만은 용서해줘서는 안된다고 이 인간을 용서하지 못한 아픔이 상처가

내 속에 있어서 용서하라는 말씀만 들으면 나는 천불이 나는 것입니다.

어느날 은혜받고 기쁨이 충만했던 날, 사람의 말한마디에 상처받아 은혜로 충만했던

마음이 파삭 깨지는 것이에요. 그순간 어두움이 순식간에 나를 점령해버려 빛을 볼 수 없게

만들었고 잊고 있었던 나의 지난 죄가 다시 떠올라 절망적이었습니다.

너무 힘들고 괴롭고 고통스러워서 견딜 수 없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목사님께 꺼내기

힘든 내 속사정을 말씀드렸습니다. 자존심이 무척 상했습니다.

신실한 모습, 우아한 모습만 보여주길 원했던 나의 마음은 완전히 무너지고 부서졌습니다.

목사님께서 축복기도를 하라시는 것입니다.

축복기도라하는 것은 용서의 기도를 하라는 것 인데 나는 그저 못 들은 것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나는 피해자 인데! 저주를 퍼부어줘도 분이 풀리지 않을 판에 이 원수같은 인간을 축복해 주라니요?

기가 막혔습니다. 죽는 것 만큼이나 하기 싫은 것이 용서 였습니다.

그렇지만 갈보리 십자가 예수님을 생각하니 이 용서의 기도를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결단하고 집에서도 교회에서도 내 자존심, 내 생각, 내 뜻, 내 성질,

내 마음을 죽이고 십자가 앞에 무릎 꿇고 집중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온 힘을 쓰고 집중 해야만

승리할 수 있는 기도였습니다.

“나의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축복의 기도를 시작한지 3일 정도 되었을까요? 내 마음에 있던 원망, 불평, 시기, 질투, 미움,

분노가 순식간에 사라지고 드디어 하나님의 사랑이 내 마음에 임하였습니다.

성령 받았을때 그 기쁨과 평안보다도 몇 백배나 기쁘고 평안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한 마음이 들어왔습니다.

이 마음은 내 삶과 생활까지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사람과 살아가는데 불편한 마음 없이 판단하는 것 없이 열 내는 것이 없이 미워하는 것 없이

사람의 말에 상처받아 아파하는 것 없이 원망 불평 시기 질투 없이 살아가게 되었는데

이것이야 말로 천국 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지 3년 넘었습니다.

제 삶은 날이 갈수록 기쁨과 행복이 커져만 갑니다. 하루라도 안 기쁘면 이상할 정도입니다.

평생 살면서 하루도 맘편히 기쁘고 평안하게 살아본적이 없었는데 내 생애에 이렇게 기쁘고

즐겁게 살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이전것은 지나가고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이전것은 기억도 나지 않고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이 새롭게 다시 태어나 새로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 입니다.

살기 싫었던 세상이 좋아지고 살만해지고 사람 만나는 재미가 있습니다.

지난 아픔과거 상처를 모두 잊고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갈 수 있는 기쁨과 행복, 평안, 감사가

예수안에 있습니다.

예수안에 이런 사랑이 있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이 기쁨과 행복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 이었습니다.

며칠 안가서 사라지는게 아닌 내 평생 살아가는 동안 영원히 지속해 가며 사랑을 지켜갈 수 있는

복음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모시고 그 분과 함께 부활의 예수 생명으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상한 마음이 치료되고 미움에서 구원받아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되어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사람을 용서못해 평생의 한 이었던 저에게 용서가 사랑임을 알게 해주시고 용서하며 살 수 있도록

제 삶을 인도해 주시고 제 삶을 변화시켜주신 하나님과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평생 사는 동안 이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사람을 사랑하며 살 수 있습니다.

제가 청년의 때에 세상에서 아프고 방황하며 살아보았기에 청년들 가슴속에 주님의 사랑을

심어주고 가고 싶습니다.

청년의 때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 받아 살아가면 인생도 운명도 완전히 바뀌어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하며 상처 없이 기쁘고 행복한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받은 안영숙 이었습니다.